주간회고 02/01 ~ 02/05

주간회고 02/01 ~ 02/05

업무

  1. 일정 재산정

    • 2월말에 개발을 끝낸다는 목표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서, 일정 재산출 및 오픈시기를 늦추기로 협의하였다. 애초에 일정 산정도 잘 못되었지만, 반대를 외칠 수 있을때 외치지 못한 책임도 있는 것 같다. 때로는 더 좋은 방향으로 개발하고자 했던 것들이 개발일정을 많이 잡아먹어서, 정작 필수기능들을 못한 것도 좀 있었다. 일정을 재산정해보니, 4월 초쯤에 끝날 것 같아서 5월 초~중 사이쯤에 출시를 할 수 있을것 같다.

    팀 회고를 하면서 각자가 생각하고 있던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어떻게 하면 개선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에자일과 폭포수의 단점만 가져온 것 같다”, “프로세스가 부재했다.”,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부족했다.” 등등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왔고, 개선하기 위해서도 “프로젝트 단위로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티타임 갖기”, “각 파트별 임시 대표자를 두어서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활용하기” 등등 방안이 나왔다.

    프론트엔드 일정이 제일 늦어지게 되었는데, 여러 원인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작업한 곳을 또 다시하기”가 제일 큰 것 같다. 작업의 순서를 놓고보면
    기획 -> 디자인 -> 백엔드 및 프론트 진행

    이 순서로 프론트에서 api와 디자인을 보면서 진행하다보면, api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기위해 백엔드와 이야기를 하고, 그러다 기능이 구현이 안되있어서 처음부터 만들거나 DB에 없는 값을 추가하는 등 근원적인 이슈가 발견되기 일상이였다. 그러다보면 정책이 수정되거나 디자인이 다시 바뀌게 되는경우가 생기면서, 기존 퍼블리싱 된것들을 갈아엎는 일이 부지기수다 보니 “같은 페이지를 여러번 작업”을 하게되는 비효율의 끝을 맛보고 있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고민이다…

  2. 교재만들기

    • api수정과 작업의 핑퐁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 교재만들기 기능 중 프론트엔드 단에서 수정한 값을 반영해주는 미리보기 화면이 있다. pdf 생성하는 파트쪽에서 기능 수정이 들어가면서 해당 내용을 내가 하는 쪽에도 작업을 해 주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설 이후에 교재만들기 기능을 마무리 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교재만들기
  3. 일정관리

    • CTO나 시니어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없는 현재, 우선 임시로 내가 팀별 소통 및 일정을 담당하는 대표자를 하게 되었다. 언젠가 경력이 차면 할 일이라 생각했지만 벌써 할 줄은 몰랐다… 지라에서 일정 산정을 위해 만든 간트 차트를 통해 팀원들의 하는 일과 앞으로 해야할 일과 작업 기간을 정리하고, 백엔드 분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프론트의 일정을 공유하고, 백엔드팀에서 api 및 기타 작업의 우선순위를 쉽게 정할 수 있었다. 확실히 Jira를 잘 쓰면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만, 잘 쓰는 사람이 없어서 기능을 쓸려하면 뭐가 안되고, 뭐가 필요한지 계속 찾아보다보니 맨땅에 헤딩하는 느낌이다…ㅜ
    • 이번 프로젝트의 지금 상황에서는 어쩔수 없지만,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프론트, 백엔드 팀별이 아닌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한 백엔드 + 프론트 + 기획 + 디자이너 집합으로 한다면, 좀 더 소통과 개발에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4. NestJS

    • 이번 프로젝트 중에서는 사내 내부용 관리페이지도 개발하는 일정이 잡혀있었다. 공개되어있는 어드민 관련 퍼블리싱 소스들과 DB연결등을 다 맡았는데 기존 php에서 NestJS를 사용한다고 들었다. 해당 개발을 맡게되는 용현님이 먼저 공부를 하고 팀내에 공유를 해 주었는데, 모듈 및 폴더관리, 데코레이터 문법들을 보면 구조가 Angular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발 인력이 늘어나고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마무리된다면, 한번 찬찬히 뜯어보면서 공부해보아야 겠다.

그 외

  1. 건강관리

    • 딱히 어디가 아픈건 아니지만, 건강관리를 소홀히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 해 상반기에는 그래도 헬스장도 다니고, 아침마다 조금씩 걸어다니곤 했는데, ‘춥다’ ‘코로나 때문에’ 등등 나에게 이런 핑계들을 대면서 관리를 안한 것이 후회가 되고있다.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는데, 다시 아침에 좀 일찍일어나서 20 ~ 30분 정도 걷고, 먹는것도 가려가면서 먹어야겠다.

Written by@Seunghun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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