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07, 2021
일정 재산정
팀 회고를 하면서 각자가 생각하고 있던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어떻게 하면 개선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에자일과 폭포수의 단점만 가져온 것 같다”, “프로세스가 부재했다.”,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가 부족했다.” 등등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왔고, 개선하기 위해서도 “프로젝트 단위로 결속력을 높이기 위한 티타임 갖기”, “각 파트별 임시 대표자를 두어서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활용하기” 등등 방안이 나왔다.
프론트엔드 일정이 제일 늦어지게 되었는데, 여러 원인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작업한 곳을 또 다시하기”가 제일 큰 것 같다. 작업의 순서를 놓고보면
기획 -> 디자인 -> 백엔드 및 프론트 진행
이 순서로 프론트에서 api와 디자인을 보면서 진행하다보면, api에서 부족한 부분을 찾기위해 백엔드와 이야기를 하고, 그러다 기능이 구현이 안되있어서 처음부터 만들거나 DB에 없는 값을 추가하는 등 근원적인 이슈가 발견되기 일상이였다. 그러다보면 정책이 수정되거나 디자인이 다시 바뀌게 되는경우가 생기면서, 기존 퍼블리싱 된것들을 갈아엎는 일이 부지기수다 보니 “같은 페이지를 여러번 작업”을 하게되는 비효율의 끝을 맛보고 있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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