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서 매주 금요일 2시반 마다 개발자들이 모여서 1시간 가량 발표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전에는 웹 팀에서만 간단히 이야기 하던 것을, 개발팀 전체로 확대해서 대부분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달부터 시작해서 4번째인데, 좋은 이야기와 제안들이 나와서 좋았다.
이번주는 Git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Git에 대한 알쓸신잡” 주제로 원준님이 발표해주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양식화된 커밋” (Conventional Commit) 내용이였다. “변수명과 함수명을 선언할 때에도 의미를 담기 위한 고민을 하듯이, 커밋메세지에도 의미를 담기 위해 양식화된 규칙으로 커밋을 하자는 내용” 이다.